[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시, 현장 방문 통해 기업규제 해결 방안 모색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5일 관내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미력을 방문해 기업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미력은 발아 현미 등 쌀 관련 100여종의 가공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이항진 시장은 이 회사 임용화 대표를 만나 기업현황과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듣고 공장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용화 대표는 “시장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기술 지원과 노후설비에 대한 지원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의 기업 방문은 각종 자금 지원 사업 홍보와 인허가 관련 애로사항에 적극 대처한다는 평가와 함께 기업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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