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경기도교육청, 학생 탐방단 33명 간도(間島) 탐방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일 ‘동북아 평화역사 유적지 탐방단’ 학생 33명을 초청해 ‘독서기반 인문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 ▲간도 탐방 목적 공유하기 ▲탐방미리보기 ▲시 읽고 표현하기 ▲그림카드로 생각 나누기 ▲정체성 다지기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탐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 탐방단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청산리 전적지, 백두산, 독립 유적지 등 간도지역을 방문하게 되며, 역사의식을 내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독서기반 인문체험이 간도 탐방의 역사적 의미를 내면화하도록 도와주웠으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