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 “하남의 미래를 준비하다”


경기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는 9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김상호 하남시장이 요청했던 ▲공약사항 이행점검 ▲교산신도시 건설방향 제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검토 ▲평생학습 발전방안 등 4건의 검토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의 각 분과별 위원들이 대면하는 첫 자리였으며, 각 분과위원회의 자문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열 예정이며, 일자리경제, 복지문화, 안전도시, 교통환경, 자치행정 5개 분과별 회의를 자체 개최해 해당 분야별로 자문활동을 활발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성 부위원장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강조한 참여를 통한 정책발전에 대해 협치를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문기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