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삼성디지털시티 볼런테인먼트' 봉사단 6기 발대식


삼성디지털시티가 10일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 6기 발대식을 갖고 '19년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볼런테인먼트'는 삼성디지털시티가 기존의 단순 금전 기부와 노력봉사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의 업무지식과
특기, 취미 등을 활용한 '재능나눔봉사'로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14년 처음 도입했다.

'14년 ~'18년 동안 볼런테인먼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186개 봉사팀 5,016명이 재능나눔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2,425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4년 17개 봉사팀(492명)으로 출발해 '15년 22개 봉사팀(556명), '16년 33개 봉사팀(1,128명), '17년 50개 봉사팀(1,328명), ‘18년 64개 봉사팀(1,512명)으로 그 규모를 점차 늘려 나가고 있다.

이 날 볼런테인먼트 6기 발대식에는 '19년에도 봉사를 이어 가고 싶은 '18년 우수봉사팀 55개 팀에 신규 봉사팀 10개 팀이 합류했다. 총 65개 봉사팀들은 차주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며, 삼성디지털시티는 봉사팀당 최대 500만원까지 봉사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발대식에서는 5기 활동팀 중에서 선발된 우수 봉사팀의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지역 도서관 및 도서벽지 학교의 청소년들에게 3D 프린팅 기술과 컴퓨팅 사고력(협업코딩)에 대하여 교육봉사를 하고 있는 ‘IoT&making봉사팀’외 2개팀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회공헌센터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자들의 만족도와 지역사회 파급효과가 높은 ’볼런테인먼트’ 봉사팀의 우수한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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