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경인여대는 최근 캠퍼스에서 진행된 '2020학년도 공동 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인여대와 부천대 등 인천·부천·김포 지역의 전문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500여 명이 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경인여대는 교직원 및 전문가들의 1:1 입시상담과 뷰티스킨케어과의 네일아트, 헤나체험과 웨딩&이벤트과의 악세사리 제작, 실습실투어 등 다양한 학과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경인여대는 오는 2020학년도부터 펫토탈케어과, 소프트웨어융합과, 글로벌외식조리과를 신설하고 뷰티스킨케어과, I Belle헤어뷰티과, 웨딩&이벤트과 등의 명칭을 변경하는 등 여자전문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정윤 입학지원팀장은 "오는 2020학년도 최신 트렌드에 맞게 학과명을 변경하고 여러 학과를 신설했다"며 "경인여대는 전형내 복수지원 및 주·야간 동시 지원이 제한없이 가능해 수험생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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