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동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1회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상담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곽병근 상담위원이 상담을 맡았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법률상담 재능기부를 원하는 자원봉사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되는 사업으로,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 5명이 찾아와 소송·개인회생·의료사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을 받았다.
곽병근 위원은 “오늘이 8번째 상담으로써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안타까운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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