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건립부지를 방문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관련부서(전략사업담당관)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예정지’ 송산면 현장방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지난 15일 송산면을 방문하여 제182회 임시회 대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3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산면 소재 해당 부지를 방문해 화성시 전략사업담당관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건립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송산면 고정리 일원에 건축 연면적 약 1천㎡ 규모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길이 200m, 폭 20m 규모의 활주로,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조성비용 60억 원은 전액 국비다.

김도근 위원장은 “향후 접근성이나 교통편의 면에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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