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지역 청소년의 꿈 응원합니다”


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성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 및 일시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돕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업무협약식은 15일 오전 11시 남양읍행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홍노미 남양읍장, 이동우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체 위원, 맞춤형복지팀, 공공형어린이집 11개소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남양읍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11명을 선정,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11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으로 디딤씨앗통장에 월 3만원을 1년간 후원한다는 내용이다.

홍노미 남양읍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자원들과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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