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경기도 산하 15개 공공기관 강원산불피해 성금 5,810만5천원 기부



경기도 산하 15개 공공기관 임직원은 16일 강원도 산불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810만 5천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240만원, 경기도시공사 1천만원, 경기신용보증재단 1천만원 등이다. 이들 성금은 전국재회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는 지난 9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산불피해지역인 고성군 토성면 현장지휘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재해구호 성금 1천만 원과 구호물품 이불 15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14개 시군센터는 지난 5일에 12일까지 산불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과 옥계, 동해시 등에 1억5천여만원 상당의 물티슈, 휴지, 온수매트, 쌀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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