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이란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2019년도에는 공공도서관, 공공기관, 문화원 등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모집하여 총 181기관이 신청하였으며 이중 85개 기관이 선정되어 1개 기관당 9,660천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성남시에서는 중원도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16일부터 10월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공간을 읽다, 삶을 담다.’라는 주제로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한편 공사 윤정수 사장은 “앞으로도 수정·중원도서관에 공모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시민을 위한 지역거점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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