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4월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이번 추가모집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2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3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10명) 3개 사업 총 60명을 선발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의거 선발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소득관련 자료 및 사업별 증빙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영준 노인장애인과장은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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