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인종합일보 최원일 기자] 구리시, 시민들 위한 갈매공공체육시설 건립 추진 중


구리시가 계획 중인 갈매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이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추경예산을 세워 토지매입 계약과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2020년 착공해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갈매지구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3,025㎡의 부지에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수영장과 볼링장,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시민들이 다양한 실내스포츠를 즐기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하남시장은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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