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1社 온리원(Only-One)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1社 온리원(Only-One) 채용설명회는 일자리(구인·구직)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구인업체가 직접 기업 및 채용분야를 설명하고 구직희망자가 원하면 즉석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인천항 수출입화물 검수업체(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채용분야를 설명하고 구직자 면접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구는 구인이 급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주민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1社 온리원(Only-One) 채용설명회는 기업체에게는 지역공동체의 소속감을 구직자 에게는 작은 희망을 안겨주는 일자리 사업으로 2018년도에 총 4회, 4개 기업체가 참여해 31명이 채용돼 중구의 대표적인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중구 일자리센터(777-6927~9)에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항에서 근무할 검수사 10명(관련자격증 우대, 지역주민 우선채용)을 채용할 예정으로 많은 청년층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참여자 모두가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