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비뇨의학과 조대성 전문의가 '2019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 공로상(The 2019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 전문의는 지속적인 국제학술대회 참가와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대성 박사는 현재 대한 복강경 및 내시경수술학회 이사 및 기획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2017년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서 선발하는 해외 단기 연수자로 선정돼 미국 남가주대학교 산하 켁 메디컬센터(Keck Medical Center)에서 로봇 및 복강경 수술 연수를 받는 등,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2018년에는 대한 복강경 및 내시경수술학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비뇨기 종양, 전립선 질환에 대한 복강경 및 내시경 수술과 관련, 많은 기관과 다양한 임상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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