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농협 수원시지부·수원시 농업인 단체, 2019 풍년농사지원 발대식


농협 수원시지부(지부장 유병철)는 수원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 수원시 시설채소연구회(회장 김창경)와 함께 수원시 상광교동에 위치한 농가에서 2019년 풍년농사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수원 관내 NH농협은행 지점장 및 수원원예농협 임직원 등 100명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채소 농가를 찾아 참외 모종심기 및 토마토 재배시설 부직포 설치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병철 지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를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인 농촌 일손돕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17일 전국의 지역본부와 157개 시군지부에서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 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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