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경인여대는 최근 인천광역시와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이하 미용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뷰티 종사자 등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미용교육 ▲새로운 트렌드와 테크닉 등 뷰티 선진화를 위한 관련자료와 정보 및 네트워크의 교류 협력 ▲인천 토탈뷰티아카데미 업무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경인여대의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메디컬 스킨케어, 반영구화장, 왁싱, 속눈썹 연장술 등 우리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 대해 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인천 차이나타운과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찾는 관광도 병행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경인여대 뷰티스킨케어과는 2년 교육과정으로 전공 특화된 피부미용 분야를 비롯해 메이크업, 네일미용, 두피관리 분야의 체계적인 지식과 과학적 기술을 보유한 뷰티 테라피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문의는 경인여대 뷰티스킨케어과 또는 시 보건복지국 위생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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