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복지정책과장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와 다양한 복지정책변화에 따른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추진 경과와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각 행정복지센터 동장들은 일선에서의 사례관리사업 추진 실태와 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통합사례관리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동행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다음달부터 실시될 예정인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대상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무상설치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방향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의 중심 역할과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무상설치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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