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 가족지원프로그램 ‘동행’으로 가족 간 화합 다졌다

화성시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19년 가족지원프로그램 ‘동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행’은 지난 20일 분당 잡월드(어린이체험관)에서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 이용 가족 및 치료사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를 통한 직업 체험, 장애아동 가정 간 교류로 유대감 형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준성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장은 “어린시절 가족나들이는 즐거운 추억이 되지만 아동의 돌방행동과 부담스러운 시선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이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생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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