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농어촌公 경기본부, 농지은행사업으로 농촌경제 활성화 이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진)는 지난 19일 본부 스마트홀에서 2019년 농지은행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사 농지은행처장, 경기지역본부와 관내 10개 지사 농지은행부장, 사업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지은행 사업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경기지역본부는 농지은행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17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며, 지가상승 등 사업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사업추진 방식을 탈피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추진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기진 본부장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경기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 증진,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지사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고객이 만족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클린 농지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지역본부는 전 직원이 동참해 친절한 민원응대와 체계적인 고객관리로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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