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농협, 고품질 경기미 생산 육묘장 방문 격려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지난19일 이천시 율면농협 육묘장을 방문해 박병건 조합장을 비롯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쏟고 있는 임직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및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육묘장은 영세농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하는 시설로써, 현재 율면농협은 3,000평 규모의 육묘장 운영을 통해 생산된 모종을 관내 1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남창현 본부장은 ‘본격적인 육묘기를 맞아 현장 시설 관리와 우수한 육묘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농산물 제값받고 팔아주기를 통해 관내 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경기 관내 농업인의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을 목표로 지역별 신소득 작목 육성, 벼 직파재배 면적 확대,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작업 대행, 농자재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한 계통농약 연합구매 활성화 등 영농비 절감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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