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임기 내 공약 90% 달성한다


경기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1분기 시정 과제 추진 실적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범 부시장, 관계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시정과제 47개, 세부과제 115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된 시정과제는 분야별로 ▲지방분권 이끄는 자치도시 광주 ▲기업생태계 살리는 생산도시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 등으로써 참석자들은 협력과 소통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임기 내 모든 공약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개정, 국·도비 확보 및 사전절차 이행 등 일정에 맞춰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동헌 시장은 “시정과제는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연차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재원계획을 포함한 세부 실행계획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 완료된 사업은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센터 설치, 혁신교육지구 유치, 치매안심센터 개소,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충 등으로, 시는 올해 15건의 시정과제를 완료해 임기 내 공약의 9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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