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 구청장이 서구 지역화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사진=서구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구민과 소상공인을 이어주는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의 5월 1일 발행과 관련해 의견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구청장은 “구민들의 소비가 소상공인들의 매출로, 나아가 서구경제 발전으로 이어져 구민과 소상공인, 서구가 하나 될 수 있는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을 5월1일 발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e음은 모바일앱과 선불카드가 결합하여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가능하고, 5가지 다양한 혜택이 있다”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10% 사용자 캐시백, 30% 소득공제(전통시장 40%), 6,000만원 사용자 경품, 0.5% 가맹점 카드수수료지원, 1,000억원 가맹점 매출 증대가 있고, 누구보다 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이 되기 위해 구민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집중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관운영위원회, 명예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분들의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을 위해 활동해주고 있다. 여러 단체 등과 서로e음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계속 진행 중이며, 민이 중심인 정책인 만큼 홍보활동도 민이 중심이 돼 이뤄지고 있고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구청장은 “조기에 서구지역화폐 서로e음이 정착돼,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공동체 강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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