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에서 발굴한 여성친화도시조성 115개 이행사업 중 여성정책 등 3개 분과 회의를 개최 했다.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경기 의정부시가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여성친화형으로 추진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발굴한 여성친화도시조성 115개 이행사업 중 여성정책 등 3개 분과에서 사전 검토 후 선정한 15개 역점사업에 대한 심의와 지난 8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된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여성친화형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여성친화도시조성 역점사업은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사회·경제참여 확대 등 5대 정책영역 분야에서 사업 효과성이 높고 여성친화적 관점이 잘 반영 된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 찾아가는 의정부 엄마품 놀이학교, 여성안전시스템 구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으로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인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양성평등 추진기반 강화, 민·관 거버넌스 협력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의정부시가 실질적인 성평등으로 여성친화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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