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 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 방문객은 적지만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곳을 찾아 육성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을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전문가 컨설팅 ▲인근 관광지 연계·교류 프로그램 개발 ▲지역특화상품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춰 수도권 근교 대표 역사체험관광지로 박물관과 공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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