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 7일 최종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에서 추진중인 민선7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역화폐 도입, 여름철 횡단보도 그늘막-겨울철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장단콩 웰빙마루 재추진, 천원택시, 통일동산지구 활성화 등 19개 공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남은 추진 사업들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공적인 약속인 만큼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국·도비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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