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 일일선생님으로 대 변신!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7일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의 일일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이 시장은 5·6학년 14명의 학생들의 일일교사로 나서 1교시 동안 야외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항진 시장은 학생들의 이름을 모두 불러주며 “이 세상의 중심은 바로 자신”임을 강조하고, 작은 종이에 아이들의 꿈을 적으며 서명을 해주기도 했다.

또한, 한 아이가 “여주시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아이들이 알기 쉽게 자상하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이는 “시장님 서명이 담긴 종이를 평생 간직할 것이고, 오늘부터 내 꿈은 여주시장”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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