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서구노인복지관은 9일 SK인천석유화학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9 서구 부모님의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효행문화 확산과 축제의 장을 열어 노년층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 기념식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재능나눔 축하공연, 점심식사 나눔, 그리고 2부 행사로 인천의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자바르떼의 기획공연으로 풍물패 '더늠'과 모노드라마 '장돌품' 공연이 펼쳐진다.

또 타로점 보기, 나전칠기 체험, 웰빙차 나눔, 네일아트 자원봉사활동, 타투 스티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열리며 당일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노인들에게 SK인천석유화학 1004봉사단이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행사를 후원한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대표이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고 많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gsilver.or.kr)과 전화(☎032-582-4071)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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