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감일지구 입주 앞두고 상황 점검


경기 하남시는 지난 9일 감일지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LH 감일사업단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각 시설 관련 부서장과 광주하남교육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시설별 시공 현황과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시 감일지구는 입주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으로, 참석자들은 주요 현안사항인 도로, 대중교통 운영방안, 초·중학교 개교 등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 뿐 만 아니라 버스, 자가용 운전자들이 공사 차량들로 인한 사고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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