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쉐보레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하 인천유나이티드)과 함께 '쉐보레 데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역 축구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쉐보레는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과 임직원, 쉐보레 카매니저들이 참석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파크·말리부·트랙스·볼트EV 등 쉐보레 주력 차종과 올해 출시될 트래버스 및 콜로라도를 전시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홍보 활동을 쳤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한국의 축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역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에 훈련지원용으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쉐보레 스파크 1대를 지원했으며,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차일드 축구팀을 위해 축구 일일 교실 등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

한국지엠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등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수판매 성장을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수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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