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파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황인겸)가 14일 파주스타디움 보조 축구장에서 올해 제4회째로 시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가졌다.

대회장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렬 산림조합장, 이장성 농협파주지부장, 한길용 전 도의원 등 읍면별 각계 지역인사가 참석했다.대회는 16개 각 읍면 동별로 참여한 선수단 200여명이 참석, 그동안 닦아온 경기 기술을 발휘했다.

그라운드골프는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장소에 크게 구애 받지 않으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운동할 수 있다.

1980년대 일본의 생활체육 스포츠로 골프개념을 토대로 개발돼 오다 1990년대 우리나라 경주를 비롯, 전국적으로 점차적 도입되기 시작되면서 2005년 전국그라운드골프협회가 창립됐다.

우승팀 순위는 개인전 1위 김재석(교하동) 2위 홍우실(금촌1동) 3위 이만수(금촌3동) 장려상 이승차(금촌1동) 이며 단체전팀 1위는 금촌3동 2위는 금촌1동 3위는 파주읍 장려팀은 광탄면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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