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국민디자인단과 행정서비스 개발 나서


경기 하남시는 지난 14일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인 국민디자인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디자인단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정책과정의 전반에 참여해 행정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국민디자인단원으로 위촉된 시민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에 이어 1차 워크숍이 이어졌다.

1차 워크숍에서는 ▲국민디자인단 이해를 위한 전반적인 설명 ▲연간 일정 조율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행정의 수요자인 시민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요구되며, 앞으로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시민참여형 정책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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