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미추홀구 JST 15층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청년의 진로 설정을 돕는 프로그램 '잡(JOB) 테라피'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잡 테라피는 전문검사를 통한 성향파악과 다양한 교육, 기업탐방 등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와 실습 위주로 꾸려진 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인천지역 15~39세 이하 청년으로, 유유기지 홈페이를 통해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유기지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업은 취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룰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강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거나 방향을 잡는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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