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공무중 숨진 안성시청 故 홍현미 주무관 추모식

안성시가 지난 11일 공무원 춘계체육행사도중 발생한 사고로 치료중에 있었던 사회복지과 홍현미 주무관이 14일 심정지로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본보 13일자 보도).

안성시는 관내지역 관광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광저수지 호수 둘레길 지역에서 사회복지과 직원 26명 등과 2019년도 춘계체육행사를 마치고 호수공원 뱃길로 이동해 선착장에 도착 후 하선중 배가 기울어 물에 빠졌다. 10여분 후 구조, 긴급후송되어 병원치료를 받던 중 심정지로 14일 사망했다.

故 홍현미(40,여)주무관 영결식은 16일 오전 9시 30분 안성시청 광장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와 노제를 마치고 용인평온의숲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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