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보건소가 경기도 중증정신질환 치료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 보건소는 2019년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유공 표창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 16일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중증정신질환 치료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현재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효율적 자살 예방사업을 위해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도시형 종교기반 자살 예방사업을 적극추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한 조기개입 자살률 감소와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으로 ‘자살 없는 행복공동체 의정부시 만들기’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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