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용인소방서,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및 직장교육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6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급활동 기록작성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직원 2명과 롯데몰 화재 진압에 기여한 직원 10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장을 전수하고 5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기흥구 소재 아파트 화재 당시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화재피해 저감에 기여한 임홍주 씨와 화재진압 장비 기증으로 현장대응 및 진압전술 강화에 기여한 광명기계 김광식 대표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경험과 사례를 통한 서장 직장교육을 시작으로 ▲주순옥 외부강사의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특별교육 ▲ 강수비 경장(용인동부경찰서)의 교통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서은석 서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모든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뛰어난 현장대응능력과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소방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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