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장안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9 안전교육박람회 ‘세븐세이프’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수련관과 학교, 지역이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지정 안전교육 연구학교인 장안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7대 영역 표준안’을 중심으로 함께 운영했다.
수련관에서 청소년상담과 금연캠페인 부스 등 총 7개의 부스를 운영했고, 분당경찰서와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굣길 안전 캠페인, 응급처치 등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장안중학교 이태규 학생회장은 “이번 안전박람회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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