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지난 16일 (주)파리크라상(대표이사 황재복)과 함께「일·생활균형 캠페인」홍보를 위한 일·생활 균형 파트너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일·생활균형 캠페인(워라밸 Work&Life Balance)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주)파리크라상은 일·생활 균형 캠페인 파트너 기업으로 제휴하여, 파리바게뜨의 베스트셀러상품이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코소라빵’에 “다함께!워라밸, 주52시간 과로탈출” 홍보 문구가 인쇄된 제품 100만개를 출시함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캠페인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태현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캠페인으로서 성남지청 관내 기업이 캠페인 참여주체로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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