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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8 사살명령 책임자 끝까지 찾아내 처벌해야”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끝난 뒤 묘역 참배를 하고 있다.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이재명 “5.18 사살명령 책임자 끝까지 찾아내 처벌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18의 넋을 가슴에 새기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17일 오후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간인을 잔혹하게 집단학살한 불의한 공권력, 이것이 바로 1980년 광주의 실체다. 저들은 총칼로 민주주의를 처참하게 짓밟았다. 이제는 주객전도 격으로 희생자를 폄훼, 왜곡하는 파렴치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지사는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고, 안개가 걷히면 실상이 드러나듯 엄연한 역사적 진실은 결코 지울 수 없다”며 “광주시민들을 학살한 사살명령, 끔찍했던 만행들에 대한 용기 있는 증언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더 이상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릴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상은 완전히 규명되고, 빠짐없이 기록돼야 한다.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야 말로 광주로부터 수혈 받은 우리 민주공화국 구성원들의 몫”이라며 “특히 사살명령 책임자는 끝까지 찾아내서 처벌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학살자를 단죄해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욱 진일보할 것이다. 그래야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욕보이면서까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파렴치한 망발도 더 이상 발붙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리며 국가란, 국민이란, 정치란 무엇인지 이 근원적인 물음에 답을 구해본다”며 “나의 사회적 어머니 광주가 내게 부여한 소명이, 또 우리 도민들께서 제게 위임한 역할이 무엇인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천 기자  darkhose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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