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지역 내 기관에 청렴 화면보호기(스크린 세이버)를 배포했다.

청렴 화면보호기는 시교육청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5대 청렴문화 캠페인'의 내용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난 4월부터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우선 사용하고 있다.

5대 청렴문화 캠페인은▲인사철 및 명절 축하선물 안주고 안받기 ▲내가 먹은 것은 내가 내기 ▲경조사비는 5만원 범위에서 주고 받기 ▲처음 청탁은 거절하고 또 받으면 신고하기 ▲외부강의등 사전신고 및 사례금 준수로 모두 5가지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 화면보호기는 우리 교육청 교직원들의 '5대 청렴문화 캠페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인천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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