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22일 종합운동장 교육장에서 여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채 캘리그라피’ 첫 수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의 똑똑학습번개 신청으로 운영하는 ‘수채 캘리그라피’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손 글씨와 대채로운 색감의 수채화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단은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에는 ‘이미지 메이킹’강좌를 개설하는 등 일과 생활의 양립활동을 지원하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직장생활에 쫒겨 취미생활을 할 수 없는 직원들에게 일과 삶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미 및 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오는 6월12일부터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 임정빈의 ’클래식으로 듣는 인문학‘ 강좌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단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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