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시, “명품 금사 참외 맛보러 놀러오세요!”


명품 참외를 맛볼 수 있는 금사 참외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금사참외는 남한강변 청정지역에서 꿀벌을 이용해 수정하는 방식으로 재배돼, 여주의 지역특산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시는 선진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농가에서는 작목반 등 여러 형태로 명품 참외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최상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이다.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참외 빨리 깎아먹기, 참외 따기 체험 등 다양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는 매일 농가에서 바로 수확해 온 싱싱하고 영양이 듬뿍 담긴 신선한 참외를 시식해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축제에는 임혁, 조승구, 장윤정 등 인기 가수들이 흥을 돋우고, 당남리 섬 에서는 유채꽃과 꽃 양귀비를 감상 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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