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 “기업인들의 어려운 점 해결에 최선 다할 것”


김상돈 의왕시장이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일인텔리전트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주), 인덕원IT밸리, 농협통합IT센터, 에이스청계타워 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포일동 일대의 주차장이 협소에 공영주차장이 필요하며, 지식산업센터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출퇴근 시간 버스 배차시간 단축이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상돈 시장은 “포일인텔리전트타운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발전과 성과를 거두며 우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있는 기업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오늘 건의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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