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함께 지역 내 초·중·고생들을 초청해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스쿨데이(School Day)' 행사를 진행했다.

'스쿨데이'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프로야구 관람행사로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인천지역 93개교, 1만여 명의 학생들은 KT위즈와 펼치는 SK와이번스의 홈경기를 관람했다.

이와 함께 경기장 안팎에서 '그라운드 포토타임' '위닝로드' '스타팅 라인업' '애국자 제창'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대표이사의 시구와 신현중학교 이건희 학생회장의 시타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경기 중에는 SK와이번스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접수를 진행해 우수작으로 선정한 'SK와이번스 UCC 응원 영상'이 빅보드를 통해 상영됐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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