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29일 '제2회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환자안전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갖기 위해 주간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체험부스와 강연 및 시상으로 구분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안전사고 경보 포스터 전시회 ▲환자 경험나무를 이용한 환자 경험 공유 ▲격리 표식 맞히기 ▲직원 찔림 사고 예방 체험 ▲보호구 선호도 조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연 및 시상 프로그램에서는 오병희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자안전 4행시 경진대회 ▲전진학 질향상환자안전본부장의 환자안전 강연 ▲퀴즈 및 시상 등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행사 말미에는 2019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환자안전, 감염관리, 고객 경험과 관련된 UCC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오병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는 물론 전 직원이 다시 한번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안전 문화 조성과 함께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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