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교통문화수준 A+


파주시의 교통문화 수준이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2018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운전형태, 교통안전, 보행형태를 현장, 설문 및 문헌조사를 평가해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신호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무단횡단 빈도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지역교통안전정책 이행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통문화지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교통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성숙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파주시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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