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조선백자요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4년 연속 수상 쾌거


경기 광주시의 ‘광주 조선백자요지’가 ‘2019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서 4년 연속 ‘지역명소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백자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을 중심으로, 1985년부터 사적 제314호로 지정돼 광주시가 관리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그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광주조선백자요지를 널리 알리고 광주시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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