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시설관리공단20주년 기념행사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달 31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가졌다.

식장에는 최종환 시장, 박 정 국회의원, 전 공단임원, 시·도의원, 파주시민의목소리 위원, 시민감사관, 인권경영위원회 위원 등 시민들이 참석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공단은 책임성 전문성 창의성 청렴성을 바탕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한 파주의 역사와 문화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에 시민들과 힘모아 정성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 파주는 인구증가와 도시개발의 무한한 발전이 가능한 도시”라고 했다.

최종황시장 박정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근속20년 근무자 7명(김세원 전진봉 한영완 권설희 이종은 박대연 남상섭)은 파주시장상을, 임수현 신동출씨는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10년근속 근무자들(목희균 김정환 이철민 이은숙 정순채 이문희)은 이사장상을 받았다.

그외 모법직원 11명도 각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공단과 MOU를 체결한 관내 두산공과대학 미디어영상학과 학생들이 연출 제작한 공단의 비전을 담은 영상으로 공단의 발전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2부행사로 연세대대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중국 심양 신년음악회 초청협연, 전국학생 음악대회 1위를 한 김빛날윤미 바이올리스트 공연과 함께 파주시설공단 홍보대사로 위촉을 겸한 행사로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