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미 정자1동장은 직접 재배한 쌈 채소와 오리고기로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정자1동, 쌈밥으로 대동단결(大同團結)!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김은미 정자1동장은 동 직원들과 관내 환경미화원을 초청해 ‘쌈박한 쌈데이 오찬 소통 간담회’를 열고, 바쁜 일상속에서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업무에 바쁜 직원들을 위해 김은미 동장이 직접 농사지은 여섯 종류의 쌈 채소와 오리고기 등 다양한 반찬을 대접한 것으로, 직원들은 맛있는 식사를 하며 동장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관리원 임진우 반장은 “날이 점점 더워져 청소업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동장님이 직접 차려주신 점심을 먹으니 피로가 풀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정자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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