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예문화발전에 기여한 명장 신청 접수
- 도예 ‧ 금속 ‧ 장신 등 6개 분야…선정 시 1천만원 이내 장려금 -
용인시는 남다른 장인정신으로 지역의 공예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예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예명장 선정은 올해 6회째로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 ‧ 발전시키고 있는 숨은 전문인을 발굴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신청대상은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분야 등 6개 분야이며, 20년이상 공예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로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이상 관내 거주한 공예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입상내역 등을 서류 ‧ 현장 심사를 거친 뒤 8월 중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1명을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된 명장에겐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1천만원 이내의 장려금을 준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받아 각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이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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