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 학부모 및 영양교사와 함께 학교급식 안전성 점검


화성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화성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9년 상반기 학교급식공급업체·농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오는 11월까지 8월을 제외하고 월 1회씩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계약재배 농가 170개소(작목반11개, 개인 23명)에서 관내 학교 영양(교)사, 학부모, 급식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농장현장 견학, 학교급식관계자와 생산자간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농가들이 농촌을 떠나지 않고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원활한 학교급식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